도심 속 자연 공원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보타닉 가든은 도심 속에서 근사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싱가포르 최고의 식물원이자 공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삼림욕을 하는 기분이 들어 여행의 긴장감도 풀어지고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진다.

그저 마음가는 대로 산책을 즐겨도 좋고 국립 난초 정원까지 쉬엄쉬엄 걸어도 좋겠다.

단, 호수를 따라 걸으면 심심하다.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정원 조형물과 그림같이 아름다운 나무,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19세기 음악 연주당 등 보면서 걷고 싶다면 정문 입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구불구불하게 만들어진 길을 걷는 것이 요령이다.

이렇게 걸어서 공원 근처에는 하루 종일 누워 있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한가로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잔디밭 바로 앞에 있는 심포니레이크에서는 주말 저녁마다 영화나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이를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가득 찬다.

더운 날씨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즈음에서 보타닉 가든 산책을 마친다.

주변에는 근사한 숲 속 레스토랑 할리아, 간단하게 갈증과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간이매점 등이 있으니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여정을 계획해보자.

아침이라도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없으니 모자, 선글라스, 물은 반드시 챙길 것.

 

- 가는 방법 : MRT 오차드 로드 역 B번 출구로 나와 큰 길 건너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77, 106, 123, 174 승차후 탕글린몰 다음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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