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http://www.seoulphoto.com 서울 사진학원

1. 사진과 빛

사진의 빛의 예술이다. 사진의 원어인 photograph란 말을 풀어 보면, photo(빛)와 graph(그림)의 합성어로‘빛의 그림’이란 뜻이다. 사진은 빛으로 시작하여 빛으로 끝나는 작업이다. 촬영은 빛을 필름에 모으는 작업이고, 현상은 필름에 모아 놓은 빛을 고정시키는 작업이며, 인화는 필름에 고정시켜 둔 빛을 다시 끄집어내어 인화지 위에 놓는 작업이다.

빛은 하루에도 많은 변화를 보여준다. 아침, 오후, 저녁, 흐린 날, 맑은 날에 주위의 사물들에 대한 느낌이 다른 것은 빛의 조화에 의한, 빛이 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빛을 보고, 느끼며, 조절(이용)할 수 있는 능력은 곧 원하는 느낌을 보여주는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이렇게 빛을 이용하는 모든 행위를‘조명(照明), 라이팅(Lighting)’이라고 한다.

 
2. 라이팅 : 빛의 조절

빛은 크게 자연광(태양광)과 인공광으로 나룰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질의 빛은 자연광이다. 자연광에는 태양의 직사광, 지면이나 건물의 반사광, 흐린 날의 부드러운 빛 등이 있는데,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화가 다양하다. 다음은 하나의 광원을 이용하여 여러 각도에서 이를 변환시킨 것으로 어느 위치에서 빛이 들어올 때 원하는 이미지의 사진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이론적인 지식보다도 직접 체험에 의한 감각이 중요하다.


1.주광 : 가장 중요한 근원이며 기본이 되는 라이팅

자연광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그러나 인공 광선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가장 자연스럽게 보이는 광선은 태양광을 모방함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그림자를 만드는 주광원이다. 키라이트(Key light)라고도 불리는 이 광선은 자연스러운 효과가 요구될 때 가장 중요한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주광의 위치는 질감과 부피의 형태에 영향을 미친다. 사진기가 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얼굴을 스쳐 가는 빛이 질감과 양감을 증가시키는 데 반해, 평면적인 정면의 빛은 이것들을 감소시킨다. 빛은 사실적인 재료들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것도 전달한다. 또한 사진의 분위기는 단순히 빛의 위치를 바꿈으로써 영향을 받는다.

자연광은 보통 머리 위에서 오기 때문에 이것은 인공광의 주된 원천으로서는 가장 일반적인 위치이다. 낮은 각도나 아래로부터 오는 빛은 매우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신비롭고, 연극적인, 심지어는 위협적인 느낌도 준다. 공포 영화에 나오는 무서운 악마는 바로 이러한 아래로부터 오는 빛을 받고 있다.

다음은 기본적인 주광을 나타낸 것이다.
(1) 정면광(正面光:Front lighting)
인물의 정면에서 수평으로 비춘 것으로 입체감을 상실한 사진이 되기 쉬워 주로 보조광을 쓰인다. 45∼60도 위의 정면광은 부드러우면서 밝은 느낌을 준다. 이 광을 만들 때는 입술에 코의 그림자가 생기면 어색하니 너무 각을 높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령.

(2) 전사광(煎斜光:Plane lighting 또는 Cross lighting)
한 낮의 태양의 위치와 비슷(45∼60도 광)하여 자연적인 질감, 입체감을 얻을 수 있다. 복 사를 할 때에도 쓰이며(45도 광) 눈밑에 역삼각형의 그림자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3) 측면광(側面光:Slide lighting)
밝고 어둠의 차이가 뚜렷하게 양분되는 광으로 힘이 강한 표현을 하는데 적절하다. 피사체를 반으로 분리시킨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손도끼 광선'이라고도 부른다. 이런 유형의 광선은 거칠고 삐죽삐죽한 형상을 강조할 때 혹은 피부나 직물의 질감을 드러내는 데에 효과가 있다.

(4) 후사광(後斜光:Rim light 또는 Rembrandt light)
얼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지고 명암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안정된 분위기의 사진이 된다. 전체적인 어둠속에 측면이 강조되고 흉하지 않은 입체감과 질감을 얻을 수 있다.

(5) 배면광(背面光:Line light 또는 Rear light)
물체의 정면은 어두우나 윤곽을 명확하게 배경으로부터 떠오르게 한다.‘역광’이라고도 한다.

(6) 배경광(背景光:Back light)
배경에 비추어 반사된 빛에 의해 그림자만 드러나는 사진이 되어 인물과 배경의 원근감이 강조된다. 이러한 사진을 실루엣(silhouette)이라고 한다.

(7) 상방광(上方光:Top light)
태양이 머리 위에 있는 상태와 같으며 코끝으로 빛이 새어 나올 정도가 효과적이다.

(8) 하방광(下方光:Foot light)
모닥불 주위를 에워싼 사람들을 보면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인물에 요기(妖氣)를 느끼게 한다.


2. 보조광 : 그림자의 변형
인간의 눈은 하나의 풍경을 볼 때, 그림자진 부분을 보게되면 동공이 더욱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열려 자동적으로 밝음의 차이를 조절한다. 그러나 필름은 단지 존재하는 빛의 층만을 기록하기 때문에 눈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그림자도 필름에는 디테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게 나타난다. 보조광은 그림자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림자가 너무 어두워서 보조광이 필요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방법은 노출계로 빛을 측정하는 것이다. 만약 커다란 그림자가 중간 톤보다 3에서 4단계 더 어둡게 측정되면, 매우 어두운 것으로 인화를 하면 검게 나온다. 칼라 슬라이드 필름은 특히 보조광이 필요하다. 칼라 슬라이드 필름은 노출관용도(exposure latitude)가 매우 좁아, 밝은 빛과 그림자 사이의 차이가 2단계정도 낮으면 그림자가 매우 어둡게 보일 수 있다. 이 필름 자체가 최종적인 결과 물이기 때문에 인화 이후에 수정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피사체의 밝은 빛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는 비율(ratio)로 설명할 수 있다. 2:1비율은 빛을 받은 밝은 부분이 그림자 보다 빛이 2배라는 것을 의미하며, 노출계 1단계, 2:1비율은 그림자가 보일 정도지만 매우 밝은 편이다. 4:1비율(2단계 차이)은 그림자를 어둡게 할 것이지만 질감과 디테일은 살아있다. 인물사진은 보통 얼굴의 밝은 면보다 11/2과 2단계 어두운 사이에서 대략 3:1로부터 4:1비율로 얼굴의 그림자 진 부분이 찍힌다.

반사판(reflector)은 보조광을 첨가하는 단순하고 효과적이며 손쉬운 방법이다.


3. 플래시(Flash) 조명

원래의 명칭은‘일렉트로닉 플래시(Electronic flash)',‘스피드 라이트(speed light)’이며 보통‘스트로브(Strobo)’라고도 하는데, 이는 상표이름에서 유래 된 것이다. 가늘고 긴 관속에 ‘크세논(xenon)’가스를 넣고 고압 전류를 순간적으로 흐르게 하여 빛을 순간적으로 발생시키는 장치이며 사진기에 플래시를 연결시키는 접점을 크세논의 첫머리 X를 따서‘X접점’이라고 한다.

플래시는 아주 순간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에 밝은 섬광을 내기 때문에 셔터가 충분히 열렸을 때 사진기의 셔터와 함께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 리프셔터를 가지고 있는 사진기(레인지 파인더 방식)가 X싱크에 맞춰져 있을 때는 어떤 속도에서든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포컬 플레인 셔터를 가진 사진기(SLR)는 비교적 느린 셔터속도에서만 전자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셔터가 1/60초(때때로 1/125초)나 이보다 더 느린 상태에서만 충분히 열리기 때문이다.


<1> 플래시의 유형

1) 내장형(內粧形)
보통 35mm 자동 사진기에 설치되어 있 는 것으로 노출이 부족하면 플래시 사용 등이 내부에서 알려 주거나 셔터가 눌러 지지 않는 방법 등으로 플래시를 사용하 도록 지시해 준다. 이 때에 플래시 작동 스위치를 켜 주고 점멸등이 커지면 셔터 를 누르는 것만 하면 된다. 이 플래시는 2-3미터 내에서 사용해야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2) 끼우기 형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형태의 플래 시로 수동과 자동 겸용이 있다. 클립타입(Clip on type)이라고 한다.

3) 손잡이 형
주로 행사 등 먼 거리 촬영을 하도록 빛의 세기가 큰 플래시로 그립 타입 (Grip type)이라고 한다.

 
<2> 가이드 넘버(Guide Number : GN)

주어진 필름감도로 사용될 때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한 비율로 ASA(ISO) 100의 감도를 기준으로 측정된 플래시의 빛 세기를 말하며 숫자가 크면 클수록 빛의 세기가 크다는 것을 뜻한다. GN값을 알면 플래시를 수동으로 사용할 때 일일이 거리를 확인하고, 플래시의 뒷면을 보고 그 거리에 맞는 조리개 값을 찾아 세팅할 필요 없이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쉽게 조리개 값을 구해 빠른 조리개 조작을 할 수 있다.

만약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ISO(ASA) 100이외의 가이드넘버를 알아 볼 수 없도록 ASA(ISO) 100의 경우만 표시가 되어 있을 경우에는 다음 배율로 가이드 넘버를 산출하면 된다.

GN = 플래시와 피사체간의 거리 * 그 거리에 맞는 조리개 값
(조리개 값 = GN / 플래시와 피사체간의 거리)
ISO 25 인 필름을 사용할 경우 = ISO 100일 때 GN * 0.5
ISO 50 인 필름을 사용할 경우 = ISO 100일 때 GN * 0.7
ISO 200 인 필름을 사용할 경우 = ISO 100일 때 GN * 1.4
ISO 400 인 필름을 사용할 경우 = ISO 100일 때 GN * 2.0
ISO 800 인 필름을 사용할 경우 = ISO 100일 때 GN * 2.8
ISO 1600 인 필름을 사용할 경우 = ISO 100일 때 GN * 4.0

플래시를 2개이상 동시에 사용할 경우의 가이드넘버 계산은 다음 공식을 활용하면 된다.
1) 같은 가이드넘버 값의 플래시를 2개이상 사용할 경우
√(한 등의 GN 값 * 사용하는 등 수)
2) 각각 GN 값이 다른 등을 2개이상 사용할 경우 예를 들어 GN 값이 각각 A, B인 등을 사용한다고 하면,
√(A2 + B2)


<3> 수동 플래시의 사용

수동 플래시를 사용할 때, 노출은 렌즈 구경을 넓히거나 좁힘으로써 조절한다. 자동 플래시를 갖고 있다고 해도, 배경이 피사체보다도 매우 어둡거나 밝을 경우에는 수동작동을 해야 한다. 이때 수동작동의 지침은 가이드넘버에 따르면 된다. 그러나 가이드 넘버의 산출은 어떤 조건을 갖춘 상황을 설정하고, 플래시의 빛의 세기로 적정노출을 얻을 수 있는 거리에 따른 조리개 값을 실험을 통해 얻은 값에 불과하므로 실험 상황과 플래시를 사용할 때의 상황이 맞지 않는 다면 우리는 노출계의 사용에서처럼 보정을 해야한다.

이런 경우 자연광에서 사진을 찍을 때처럼 어떤 공식화된 방법을 제시하기가 곤란하다. 플래시의 빛은 순간적으로 발생하였다가 소멸되므로 사진기의 노출계로는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이런 보정은 스스로 여러 상황에서 사진을 찍어 본 경험에 의존하거나, 플래시의 순간적인 빛을 측정할 수 있는 노출계를 따로 구입하는 방법뿐이다.


<4> 자동 플래시의 사용

자동 플래시는 작업하는 거리 내에서 피사체에 맞는 적절한 노출을 자동적으로 조절해 낸다. 플래시와 피사체 사이의 거리가 변화할 때마다 조리개를 조정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피사체에 더 주의를 쏟을 수 있다. 자동 플래시가 순조롭게 작동하지 않을 때는 언제인가?

노출계의 감광처럼 플래시의 감관도 장면 전체의 밝기를 판독하여 전체에 맞는 적절한 노출을 계산해 낸다. 그러나 장면의 어떤 부분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노출계처럼 플래시의 빛 감지장치 또한 기계에 불과하니까.

자동 플래시를 한 단계 진보시킨 TTL 자동 플래시는 사진기내부의 컴퓨터와 연결되어 플래시의 빛도 측정 되어 적정노출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자동 플래시로 기존의 자동 플래시는 플래시에 설치된 빛 감지 센서에 의해 플래시 빛을 조절하는 데 반해, TTL 방식의 플래시는 사진기의 노출계와 연결 되어 사진기의 노출결정이 자동으로 결정되는 사진기일 때 보다 폭 넓고 밝은 다룰 수 있는 진보된 플래시이다. 이 플래시를 사용하는 사진기는 최근의 자동초점 사진기 등으로 내부에 컴퓨터가 내장된 사진기로 한정되어 있다.


<5> 플래시 사용할 때 주의할 점
1) 수동 노출방식을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 가이드 넘버에 의해 적정노출이 되는 조리개 값이 결정되고 자동 플래시를 사용할 경우 일정 거리내에서 촬영을 할 경우 지정된 조리개 값에, TTL 방식의 경우 사진기의 노출계로 측정된 적정 조리개 값에 자동으로 결정이 되어진다. 이 경우들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피사체가 제대로 찍히기 위한 조리개 값이 안될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2) GN값의 결정은 일정한 상황(주위의 반사정도, 주위의 밝기 정도 등)을 설정하고 실험에 의해 얻어진 값이기 때문에 실험 상황과 다를 경우 필름에 피사체가 기록되기위해 필요한 빛보다 많거나 적게 빛이 들어온다는 것이 된다.

3) TTL의 경우도 앞서 살펴보았듯이 노출계란 단순한 기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찍고자 하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법칙에 의해 빛을 측정하고 셔터와 조리개 값을 지시한다. 그래서 자동과 수동으로 플래시를 이용할 경우 나름대로 감각에 의한 노출보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주위가 컴컴할 경우는 조리개를 한 단계에서 두 단계정도 더 열어줄 필요가 있고 TTL 방식의 경우 보정 장치를 이용하는 등의 노출 보정이 필요하다.

4) 플래시를 사람의 눈 가까이 에서 발광을 하면 눈의 망막이 다칠 수도 있으므로 발광을 해선 안되며 플래시의 발광 부분을 만지면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5) 플래시를 사용하여 인물 사진을 찍으면 가끔 눈동자가 빨갛게(흑백사진에서는 하얗게) 빛나는 현상이 생기는 데 이를 적목현상(赤目現狀:Red eye)이라고 한다.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플래시 촬영이 주위가 어두운 환경에서 이루어 지는데, 이 경우 피사체의 동공은 크게 확장되어 있어 발광된 플래시 빛이 동공을 통해 안구 내에서 반사되어 사진기의 렌즈를 통하여 되돌아 올 때 발생한다. 이 적목현상은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데 같은 사진 속의 두사람을 촬영했을 때, 한 사람은 이 현상이 나올 수 있고 다른 사람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적목현상은 피사체를 향하여 플래시 빛과 그것이 반사되어 사진기 렌즈에 입사되는 광축의 각도에 기인하여 일어나게 된다. 그 각도기 2도에서 2.5도 혹은 그 미만이라면 적목현상은 발생하며 피사체에 더 접근하면 그 각도는 더 커지게 되어 적목현상은 감소하고 반대로 멀어지면 그 각도는 좁아져 적목현상은 증가하게 된다.

피사체로부터 아주 멀리 떨어지면 사진 속의 눈의 크기는 아주 작아져서 적목현상이 안 나타나나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피사체가 커져 이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각도가 2.5도 이상이 되면 적목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35-55mm렌즈로 피사체로부터 1.4m 혹은 그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는 플래시와 렌즈와의 각도가 2.5도를 넘게되어 적목현상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



<6> 플래시 사용의 5가지 방법

거의 모든 자연광이 태양, 창문, 가정용 램프, 천장 구조물을 통해서든지 간에 피사체 위로부터 오고 있는 것처럼, 가장 자연스럽게 보이는 사진은 렌즈 위에 있으면서 약간 한쪽으로 되어 있거나 빛이 위쪽에서 오고 있는 방식대로 반사되어 오는 플래시를 사용한 경우이다.

플래쉬의 지속시간은 너무 짧기 때문에 촬영하는 동안 다른 효과를 취함으로써 오는 효과를 생각할 수 없다. 그러므로 빛이 피사체의 어떤 부분만을 비추거나 이상한 그림자나 산만한 반사를 일으키지 않도록 플래시를 주의해서 다루어야만 한다. 다음에서 제시하는 5가지 방법은, 앞에서 얘기했던 라이팅 부분을 같이 참고하여 플래시를 사용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1) 사진기 위의 직접적인 플래시
이것은 사진가가 움직이면서 재빨리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빠르고도 단순한 방법이다. 그러나 빛은 양감과 질감을 더해줄 수 있는 그림자를 거의 만들지 않으면서 평면적으로 된다.

2) 확산된 플래시
더욱 부드러운 효과를 내기 위해서, 플래시 앞에 확산 스크린을 놓거나 손수건을 덮어 씌움으로써 플래시의 강렬함을 줄 일 수가 있다. 이것은 특히 클로우즈 업에서 강렬하게 밝은 빛을 막는데 유용한 방법이 된다.

3) 사진기에서 떨어진 직접 플래시
하나의 광원을 사용할 때 이것은 그림자를 만들고 거기에서 3차원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기에서 플래시는 긴 싱크코드로 카메라에 연결되어 있고 카메라의 위 약간 오른쪽 지점인 11/2피트 되는 곳에 있다.

4) 측면으로부터 반사된 플래시
얼굴의 형태를 잘 나타내면서 부드럽고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조명을 위해서, 플래시는 그 광선이 피사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고 흰 벽이나 우산 반사판으로부터 반사되도록 되어있다.

5) 위에서 반사되는 플래시
비교적 낮은 천장의 방에서, 플래시는 위에 놓여 천장에서 반사된다. 이러한 유형의 플래시 조명은 그 플래시에다가 위에서 회전되는 머리를 붙여 사용할 경우에 매우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광선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보인다.